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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관문 앞에서 말문이 막혔다 — 명절 친척 호칭, 이번엔 미리 정리하고 갑니다

현관문이 열리고, 반가운 얼굴이 들어온다. 웃으며 일어나 인사를 하려는데 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진다. 이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하지. 남편의 형이니까 형님인가, 아주버님인가. 아내의 언니는 처형이었던 것 같은데 그 남편은 또 뭐라고 불러야 하나. 결국 애매하게 "안녕하세요"만 흘리고 돌아서는 순간, 괜히 마음이 무거워진다. 말문이 막힌 건 반가움이 없어서가...

2026.09.12 · 읽기 7분 · 조회 350
현관문 앞에서 말문이 막혔다 — 명절 친척 호칭, 이번엔 미리 정리하고 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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